분야별, 지역별로 핵심공약 집대성 30대 공약 발표해

문양오 광양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양시 가선거구) [기자=이동구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이동구 선임기자]문양오 광양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양시 가선거구)가 지난 17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남다른 열정으로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귀담아 들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저 문양오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시민여러분과의 약속을 발표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광양읍 도시가스 보급률 확대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 △공공 와이파이 지역 설치 확대 △광양읍 아름다운 가게 개설 △점심시간 주차단속 시간 완화 △불합리한 조례재정비 및 자치법규(조례) 한글화 추진 등 “6대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광양시 가선거구 시의원 공통공약 발굴 및 결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락을 떠나 광양시 발전을 위해 민주당 광양시 가선거구 시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러한 모습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얻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는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월 13일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 예비후보들의 ‘출마후보자 공명선거실천 협약식’의 맥을 잇는 신뢰받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공통공약 발굴 및 결의 제안이 이루어져 신뢰받는 민주당, 신뢰받는 광양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문 예비후보는 분야별, 지역별로 핵심공약을 집대성한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공간 조성 분야(7대 공약)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분야(5대 공약) △시민중심 도시개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4대 공약) △지방분권시대 대비한 의정활동 강화 분야(4대 공약)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5대 공약) △편의시설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분야(5대 공약) 등 총 30개 공약으로 이루어진 “핵심 전체 공약집Ⅰ”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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