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전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전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사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대전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사진=서구의회)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구정 질문과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에 나서 열기로 가득 찼던 이날 본회의는 평소보다 늦은 시각인 오후 4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제3회 추가 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의결 ▲대전시 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외 20건의 조례안·일반안건을 가결했다.

또 ▲신혜영 의원의 고령 장애인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건의안 ▲서다운·강정수 의원의 청년예산 원상복구로 청년정책 지속 추진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청년의 지역 고용 증대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박용준 의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오세길 의원의 행정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제안 ▲최지연 의원의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 강화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끝으로 구정 질문에서 손도선 의원은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과 월평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지연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신진미 의원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예산운영 문제점 ▲지식기반산업 분야 창업지원센터와 대전시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공존방안 등에 대해, 신혜영 의원은 ▲서구건강체련관의 폐쇄에 따른 긴급안전 조치와 이용자의 불편·불만 최소화 방안에 대해 구청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