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로 수산식품 위생․안전성 제고
-양기관,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전남=뉴스프리존]조완동 기자=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이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목포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목포시)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목포어묵 가공공장 건립과 관련해 체결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목포시 어묵공장 입주기업의 HACCP 기술지원 및 정보공유를 추진해 나간다.

또 ▲HACCP(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 ▲스마트 HACCP 보급 및 확산을 위한 협업 등으로 양 기관은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7년 2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통합 출범 이후 식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인증을 수행하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이다.

또 HACCP 교육 및 상담,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수입식품 안전관리 등을 통해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 HACCP 구축지원을 통해 목포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수산식품 위생안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인증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 수산식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목포어묵의 세계화 기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한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 수산식품의 안전성, 건전성 및 품질을 향상하는 계획적 관리시스템이 구축되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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