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4생활권 마지막 분양단지…펜트하우스, 테라스 등 평면 다양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집객 모습

[뉴스프리존,세종= 허정임 기자] 세종시 2-4생활권 마지막 분양단지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분양에 돌입하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제일건설㈜이 지난 12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개관 첫날에만 8000여명이 다녀갔고 오픈 4일차인 일요일까지 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관 1일차인 목요일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개관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형성한 대기 줄을 볼 수 있었다. 넓은 주차장은 방문객들이 타고 온 차로 붐볐고 견본주택 내부 역시 상담석, 유니트 모두 내방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그리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둘러본 후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입지는 물론 제일풍경채 아파트의 상품성에도 주목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이씨(38)는 “세종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데다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실거주를 생각하고 유니트 내부를 둘러볼 겸 방문했다”며 “직접 와보니 주방, 안방, 거실 등에 수납공간이 다양하고 방이 많은데도 거실이 넓어 보여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청약이 가능한 만큼 타 지역민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온 내방객 박씨(56)는 “2-4생활권 마지막 주상복합단지라고 해서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지인이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상업시설에 관심이 있어 함께 왔다”며 “입지만 봤는데 내부도 마음에 들었고 타입이 다양해서 청약할 때 고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설계공모방식을 거쳐 우수한 외관의 주상복합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며 아파트 771가구(전용면적 84~158㎡)와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197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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