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가 3일 합천 중앙교차로 일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사진=합천군)
성탄트리 점등식.(사진=합천군)

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합동 예배와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습.(사진=합천군)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습.(사진=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온정의 빛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성탄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 1월31일까지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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