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도시마케팅연구회’가 주관하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도시마케팅연구회’가 주관하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도시마케팅연구회’가 주관하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 및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가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의 외부자원 유치 확대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번 용역에서 도시브랜드 향상에 도움이 될 사업으로 지지부진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대전벤처전시회와 스타트업 대회 등을 추가하는 대전 사이언스 비즈니스 페스티벌로 개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AI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영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신동·둔곡지구를 직장과 주거시설 외에 테마파크형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일명 캠퍼스타운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 개최된 우주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서 밝힌 선언과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총회에서 밝힌 ‘인류 미래를 위한 협약’ 대전선언의 확산과 이행을 실천하며 인터넷 포털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대전’의 검색값을 늘리는 일도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될 것이라는 제안이 나왔다.

이에 대해 도시마케팅연구회 회장인 조원휘 의원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9대 의원의 역할을 찾아 최종결과물에 담아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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