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CJ대한통운은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선정한다.

CJ대한통운 ESG전략팀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소라 책임, 김희준 ESG담당, 이승현 팀장, 정다경 선임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ESG전략팀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소라 책임, 김희준 ESG담당, 이승현 팀장, 정다경 선임 (사진=CJ대한통운)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성과 전달 방식을 ▲내용충실성 ▲접근성 ▲심미성 ▲가독성 항목으로 평가한다. 

올해 7번째로 발간된 CJ대한통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도입해 평가지표를 279개에서 348개로 확대했고, 각 지표별 정량 데이터 및 검증 의견서를 포함했다.

CJ대한통운 김희준 ESG담당은 "글로벌 ESG 기준에 맞춰 고도화한 CJ대한통운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물류사업 10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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