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원봉사자(단체) 7명, 대통령 표창 등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김해시 자원봉사자(단체) 7명이 대통령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봉사와 선행,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자원봉사자대회 때 시상하고 있다.

김해시 자원봉사자 장유순씨가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 자원봉사자 장유순씨가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올해는 제18회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를 지난 5일 부산에서 개최했으며 247명이 수상했다. 김해시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선정된 장유순(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씨가 대표로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 외에도 김기태(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해서부지회), 박말순(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윤혜연(시민교통봉사회), 정수철(희망나누미클럽), 황상순(김해시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 온새미로봉사단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홍태용 시장은 “연이어 들려오는 기쁜 소식에 자원봉사도시 김해의 위상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우리 시와 17만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김해시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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