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서 전시회 열려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 후 기념촬영 장면.(사진=창원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 후 기념촬영 장면.(사진=창원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진해지부가 주관하는 본 공모전은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명소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열린다.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노외점 씨가 출품한 금상작 ‘축제의 밤’.(사진=창원시)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노외점 씨가 출품한 금상작 ‘축제의 밤’.(사진=창원시)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외점 씨가 출품한 ‘축제의 밤’이 영예의 금상을 안았다. 은상은 최기선 씨의 ‘로봇랜드와 노을’과 이희순 씨의 ‘아름다운 진해’가 차지했다.

동상은 이호철 씨의 ‘주남의 오후’와 황도연 씨의 ‘시가행진 1’, 서세형 씨의 ‘봄소풍’에 돌아갔다. 이외에도 65점이 입선했다.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이희순 씨가 출품한 은상작 ‘아름다운 진해’.(사진=창원시)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이희순 씨가 출품한 은상작 ‘아름다운 진해’.(사진=창원시)  

지난 10월10일부터 11월1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4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1월18일, 5명의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심사위원회는 관광 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 후 전시된 수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2023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시상 후 전시된 수상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시는 오는 20일까지 창원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연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설렘의 시작, 가보GO 머물GO 싶은 창원이라는 올해 공모주제에 걸맞은 수상작들을 보면서 우리시 관광지와 산, 바다를 비롯한 축제까지도 작가의 시각에 따라 새로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입상작들은 창원시 누리집과 박람회, 관광 홍보물 등을 통해 창원관광을 알리는 이미지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