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이 14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 초청 특강.(사진=경남대학교)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 초청 특강.(사진=경남대학교)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통일부 대변인, 통일정책 실장, 남북회담본부장을 역임한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수석대표, 남북총리회담 준비접촉 수석대표, 남북장관급회담 대표 등을 지냈다.

이관세 소장은 ‘국제정세변화와 남북관계’ 주제로, ▶한반도 정세 전망 ▶북한 동향 ▶남북관계 관리 방향 ▶향후 대처 방향과 우리의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3기 원우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대와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개설됐다.

이 과정은 동북아 평화 정착과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고, 통일 미래를 위한 지식과 전략, 비전을 공유하며 이번 제13기는 오는 2024년 1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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