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미디어아트로 ‘빛의 밤 분위기’ 조성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볼거리 제공과 새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 각각 3일 동안 충무공동 물초울공원과 교육지원청 앞 가로수길 2개소에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구현한다.

진주시 연말연시 미디어아트 연출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 연말연시 미디어아트 연출 모습.(사진=진주시)

특히 물초울공원의 미디어파사드는 구축 후 시범서비스를 겸하여 운영되며 라이브스케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미디어아트 체험과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빔프로젝터 5대로 약 130㎡ 너비의 하모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UAM을 테마로 하는 진주시의 하늘, 공룡천국, 이성자화백 작품을 테마로 4개 배경에 따라 라이브스케치와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더했다.

진주시 연말연시 미디어아트 연출 모습.(사진=진주시)
진주시 연말연시 미디어아트 연출 모습.(사진=진주시)

내가 색칠한 다양한 캐릭터가 미디어아트에 등장하거나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하는 라이더센서를 이용해 관람객이 이동할 때 불꽃이 터지는 체험으로 관람객과 상호 작용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미디어파사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시범 상영 후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하여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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