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지난 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73명 모집에 618명이 지원해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대구한의대)

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6.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의예과(인문) 10명 모집에 62명 지원해 6.20대 1, 물리치료학과 7.75대 1, 간호학과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5년에 이어 6년 만에 또 다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협력유공자 산학연부문 단체 대통령표창에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K-MOOC선도대학 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 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과 함께 2022년 산학협력지원사업에서도 10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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