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9일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경찰청이 9일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이 9일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경찰청)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6시50분경 시민과 협조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후 사복으로 잠복 중 현금을 전달받고 현장을 이탈하는 중간책을 추가 검거한 동대구지구대 정명석 경위와 택시 승객의 언행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하고 신속한 112신고 및 신고경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 피의자 2명 검거에 기여한 택시기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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