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도 전년 대비 0.63% 상승

[ 전남=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총장은 지난 12월 29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년 대비 등록률이 7.3%(정원 내 9.1%) 대폭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캠퍼스ⓒ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캠퍼스ⓒ목포대

이는 2023년도 고3 학생 수가 역대 최저치로 대학 지원 인원이 감소한 상황에서 광주․전남권 4년제 종합대학들의 수시 등록률이 전년 대비 하락 또는 소폭 상승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이다.

▲국립목포대학70주년기념관조형물ⓒ목포대
▲국립목포대학70주년기념관조형물ⓒ목포대

또한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실시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도 전년 대비 0.68%(정원내 0.76%) 상승하여 동일권역 4년제 종합대학 중 전년 대비 상승 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부 학생 전공선택권 100% 보장 등 수요자 중심의 대학 혁신과 하루 90편 무료 통학버스 등 학생복지 향상, 꿀잼캠퍼스 등 문화예술 중심대학으로서 지역과 성장하려는 대학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고 글로벌로 나아가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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