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대웅그룹의 IT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한성대학교에 '스마트러너'를 공급,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웍스 기반의 스마트러너는 20개 이상의 업무 협업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구독형'(SaaS)과 '고객맞춤 하이브리드형'(SaaS + Hybrid)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러너는 모든 기능을 모바일로 지원하며 실시간 결재, 메시징, 업무처리를 수행한다.

한성대학교는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도입해 '한글 웹기안기'가 적용된 전자결재 서비스, 공문 형식 자동 변환 기능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서종원 대표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대학 환경에 맞는 IT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한성대 스마트러너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대학이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학 내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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