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표 피습사건에 철저한 수사요구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 청년일자리, 기업유치에 총력 다 할것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구자필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심판과 총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자필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말하기연구소)
구자필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말하기연구소)

구 예비후보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덕담을 나누기도 전에 비참하고도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며 지난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구 예비후보는 이 사건에 대해 한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검·경에 요청했다.

 이어 정권수호와, 김건희여사 특검거부 등의 가족수호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현 정부의 몰염치에 강한 분노를 느끼며, 우리 국민들은 헌법의 가치를 무시한 검찰독재의 민낯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구자필 예비후보는 △실현가능성이 높은 의정활동을 계획하고 공개하며 △이번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민주당 원팀 제안의 공식화 △매주 수요일 정책 및 현안 브리핑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본모습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령서천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22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누구보다도 지역 활동에 무게를 두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무공무원들과의 행사, 지역 현안을 듣는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과의 접촉면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지역 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청년세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확충과,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전담TF’를 꾸려 탄탄한 보령서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노령인구가 점점 더 증가함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원팀구성 제안에 대해 구 예비후보는,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국회의원선거 경선의 새바람을 구자필이 먼저 불러일으키고, 원팀으로 총선에서 승리하자는 절실한 요구가 민주당의 두 후보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에 부합하는 선거운동 지침을 공유하고, 규칙을 잘 지키며 서로의 레인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가되 최종 결승점을 먼저 통과하는 선수에게 각 캠프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공식 제안했다.

구자필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 지역 유권자분들에게 지역 현안 관련 인식을 제대로 알려야 한다며 매주 수요일 보령과 서천을 오가며 격주로 정책 및 현안 브리핑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월 10일 현재 보령서천지역은 구자필 예비후보를 비롯해 나소열, 신현성  3명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고명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필승을 향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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