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 경선 모드 돌입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성구갑 출마를 선언한 윤소식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전 경찰청장)가 지난 20일 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모두사를 통해“내 고향 유성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소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윤소식 선거사무소)
윤소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윤소식 선거사무소)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시당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대전시 시의원 박종선, 조원휘, 이금선, 김선광, 이재경 및 송복식 유성구의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오응준 전)대전대총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양홍규, 조수연, 박경호, 이택구, 이석봉, 진동규, 조성천, 조성호, 김경호, 김경석, 김용경, 성선제 및 지역 정계 인사와 윤소식 선거대책위원회 김원배, 여황현 공동선대위원장, 김신호 자문위원장, 한근수 후원회장 및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에서 축전과 화환을 보내왔다.

윤소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대전 유성 출신으로 대전경찰청장으로 대전 치안을 책임지며 유성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유성의 발전을 고민했으며 당리 당략의 구태 정치에서 벗어나 공직생활에서 보여준 34년간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각오와 신념을 국민께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축사에 나선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4월 10일 윤소식 예비후보의 이름처럼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대전 유성에서뿐만 아니라 대전 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서 윤석열 정부의 힘을 보태야 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윤소식 예비후보는 “민생 속으로 찾아가 국민의 가려운 곳을 찾아내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예비후보로서 쉴 틈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해왔다. 이젠 제 열정과 치열함을 고향 유성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관행적으로 누려왔던 불체포특권을 앞장서서 포기하고 본 회의와 상임위원회 불출석 시에는 세비도 반납할 것”이라면서 “기득권과 관행은 모두 벗어 버리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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