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사천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8일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 모습.(사진=사천시)
지난해 설 맞이 환경정화활동 모습.(사진=사천시)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의 소중한 삶의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고 사천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보호 읍·면·동협의회 주축으로 진행되는데 읍·면·동별 자체 실정에 맞게 마을단위별 정화활동 지역범위를 정한 뒤 각 조직단체와 연계한다.

특히 나들목 주변과 버스 정류장, 시장, 상가 등 다중집합장소,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박주택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은 “나부터 시작하는 생활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깨끗하고 행복한 사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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