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상인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나소열 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찾아 상인들을 위로하고 복구대책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나소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화재현장 찾아 피해복구 지원대책 약속했다.(사진=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나소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화재현장 찾아 피해복구 지원대책 약속했다.(사진= 나소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나 예비후보와 홍 원내대표는 화재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시장 먹거리동 2층 상인회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상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에 대한 약속을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임시시장 개설을 통해 하루빨리 영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나 예비후보와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 차원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진흥기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특별교부세 지원, 코로나 부채상황 유예, 신속한 전기복구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하루아침에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뿐 아니라 지역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서로 합심해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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