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포갑 지역구’에 출마한 여권 후보자 중 박진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사진=박진호 예비후보 사무실)
(사진=박진호 예비후보 사무실)

<김포신문>이 24일 보도한 신년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진호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 김포갑 지역구 후보지지도에서 22.1%를 기록했다. 박진호 예비후보의 후보지지도는 기타 여권 예비후보들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수치이기도 하다. 실제 김보현 예비후보 12..4%, 유영록 예비후보 9.2%, 김민 예비후보 2.9%를 각각 기록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갑 지역구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박진호 예비후보는 45.6%의 지지를 받았다. 박진호 예비후보 다음으로 김보현 예비후보는 26.9%의 지지를 받았다. 

22.1%의 후보지지도를 기록한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갑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23.9%)과 1.8%포인트 차이의 각축을 벌이고도 있다. 

박진호 예비후보가 김포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배경으로는 ‘지역일꾼 이미지’가 한 몫 한 것으로 캠프 측은 진단했다. 

박진호 예비후보 캠프는 “박진호 예비후보는 약 7년간 김포갑 당협위원장을 수행하며 지난 대선·지선을 모두 승리로 이끈 인물”이라며 “그런 박진호 예비후보는 당이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김포에서 당원·시민들과 함께 했다. ‘지역일꾼 이미지’가 강한 박진호 예비후보에게 당원·시민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열고 계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김포시갑 지역구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조사 및 보정방법으로 실시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6.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