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사천시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가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10kg) 1100포(환가액 2750만원 상당)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웃사랑 쌀 1100포 기탁 모습.(사진=사천시)
이웃사랑 쌀 1100포 기탁 모습.(사진=사천시)

이번에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동서·선구·동서금·벌용·향촌동 지역 저소득 계층과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유복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기부활동과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21회 사천시 시민상(선행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실제로 강유복 대표는 삼천포항을 생활근거지로 살아가고 있는 인근 5개 동에 추운 겨울 힘든 이웃과 따뜻한 밥으로 정을 나눈다는 마음을 담아 2006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함께 재능있는 어린이에게 사랑의 피아노 지원으로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것은 물론 어려운 경제에 삶의 희망을 선물하는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몇 년동안 집안에서 지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서금동 효(孝)사랑 가을 나들이’를 진행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