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동 118개 경로당에서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과 공감
하은호 군포시장 "갑진년은 변화가 눈에 보이는 해가 될 것"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열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앞줄 중앙)이 광정동 방문 신년인사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하은호 시장(앞줄 중앙)이 광정동 방문 신년인사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동 방문은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군포1동 ▲9일과 10일 군포2동 ▲11일 송부동 ▲12일 궁내동, 산본2동 ▲15일 수리동, 금정동 ▲16일 재궁동 ▲18일 오금동 ▲19일 대야동 ▲25일과 26일 각각 광정동, 산본1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 방문도 예년과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사항, 군포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최근 통과된 노후도시재정비 특별법, 국철 1호선 지하화,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군포지역 호재에 대하여 설명하고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미래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하 시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제구포신(際舊布新)의 자세와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가짐으로 민선8기 3년차가 되는 갑진년 청룡의 해 군포의 변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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