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위 사진은 2023년 수료식 장면임.(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위 사진은 2023년 수료식 장면임.(사진=논산시)

이번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은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함이며 ▲딸기학과 ▲과수(포도)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이다.

이 중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과수(포도)학과는 관내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작목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해 신설됐다.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회차별 3~4시간, 총 30회차 약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각 과정은 30명이며 모든 과정은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춰 주·야간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논산시 지역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논산시민이며 농업대학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은 입학지원서, 학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해 오는 2월 23일 18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딸기학과 1기로 시작한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23년 17기까지 총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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