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감사합니다’ 캐스팅...‘여주인공 윤서진 役’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조아람이 ‘감사합니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감사합니다’는 비리가 만연한 JU건설 감사실을 배경으로 냉혈한 감사팀장과 가슴 뜨거운 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콤비 플레이를 담은 오피스 수사활극으로 극 중 조아람은 JU건설 감사실 소속이자 MZ세대 신입사원 윤서진 역을 맡았다.

윤서진은 문서 분석의 달인일 정도로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비주얼까지 갖췄으나 개인주의자 성향이 짙은 인물로 감사실과 부사장 라인을 오가며 긴장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JU건설 감사실 팀장 신차일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과 JU건설 부사장 황대웅 역을 맡은 배우 진구 사이를 오가며 오피스 수사 활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며, 같은 MZ세대 신입사원인 구한수 역을 맡은 배우 이정하와는 정반대의 상극 케미로 또 다른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츤데레 선배이자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전소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조아람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 배우 부문 신인상과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조아람이 출연하는 ‘감사합니다’는 2024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