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곡민속체험시장서 시민과 상인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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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곽기권 의창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2일 봉곡민속체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기권 구청장은 이날 설 명절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나선 것이다.
곽기권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지며, 소상공인들의 생활터전”이라며 “설 명절기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상인들도 방문하시는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친절히 맞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봉곡민속체험시장은 봉곡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경남 유일의 민속 체험시장으로, 궁중한복 체험, 디딜방아 체험 등 옛 조상들의 생활을 담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내 기자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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