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방문해 위문품 전달 등 나눔의 복지 실현해

[서울=뉴스프리존]방현옥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설 명절을 맞아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방현옥 기자)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이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방현옥 기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EM실천 보호작업시설’과 ‘기쁨나무’ 그리고 혜명양로원과 금천구시각장애인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쌀과 라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용술 의장을 비롯해 윤영희 부의장과 이인식·장규권·정재동·고성미·도병두 의원이 동행했으며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차량문제나 간식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하기로 했다.

금천구의회 의원들이 금천구시각장애인쉼터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방현옥 기자)
금천구의회 의원들이 금천구시각장애인쉼터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방현옥 기자)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 이웃에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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