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
“중앙부처 공직자에 뒤지지 않을 역량 키워왔다” 강조

[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6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제정준기자)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6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제정준기자)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정승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사람의 근본을 강조하면서 “사람이 지녀야 할 의리가 핵심적 덕목”이라며 “국회의원 후보의 진중한 행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상대당, 상대 국회의원, 각부 장관을 포함한 중앙부처 공직자에 뒤지지 않을 역량을 키워왔다”고 정치행보를 소개하면서 “교수가 주축이 된 연구단체인 학회 학회장으로 17년째 활동하고 있다”며 이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인권이라는 시대적 이슈를 보수의 스펙트럼과 외연을 넓힌다는 의지로 활동했다”란 점을 부각시켰으며, “인권은 저항하거나 투쟁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복지의 폭과 지평을 넓히는 소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이 900편이 넘는다는 것은 그동안 정치와 지연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법활동, 정부편성의 예산안 심의 의결권, 해당 상임위활동은 물론, 국정감사와 국정조사, 인사청문회 등 특위, 예결위 활동을 부족함 없이 수행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그러면서 정승재 예비후보는 남해를 성장시킬 핵심적 정책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 남해를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주장하면서 “남해대학을 창원대학교와 통합시켜 우주항공특화 대학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읍 중심의 문화, 남해군 면 지역의 예술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란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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