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이 함께 위문품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거제시의회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39개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24개소∙이용시설 15개소)을 차례로 위문하며,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선 겨제시의회.(사진=거제시의회 사무국)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선 겨제시의회.(사진=거제시의회 사무국) 

거제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동참한 이번 위문에서는 총 1345만원 상당의 위문품(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윤부원 의장은 “늘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에 계신 이웃들께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찰로 이웃사랑과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선 겨제시의회.(사진=거제시의회 사무국)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선 겨제시의회.(사진=거제시의회 사무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의회는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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