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 최고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영국의 비영리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다.
올해는 세계 약 2만 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고, 국내에서는 10개 기업이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2022년과 2023년 전사 에너지 사용량의 각 34%,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 예측했다.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과 대전 생산사업장은 지난해 100% 재생 전력을 사용했다.
박진영 기자
edgeredligh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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