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포스터 (사진=의왕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포스터 (사진=의왕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은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에게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펑크,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은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만 휠, 타이어 교환은 불가하고, 고가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는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6개 동의 주민센터, 스포츠 센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2~13시)한다.

공휴일 및 우천시는 제외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