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해 남당항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군 남당항.(사진=홍성군청)
홍성군 남당항.(사진=홍성군청)

홍성군이 통신 및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남당항에 105만4952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군은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홍성 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트릭아트 ▲사진 명소 등이 그 경쟁력이다.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