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와 신한은행은 14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개최했다.

성공 두드림 맞춤 교실은 양 기관이 2022년 체결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사업 경영 정보 교육을 포함한다. 

캠코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 중 참가자를 모집했고 약 400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업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제도 안내'로 진행됐다. 

캠코 김귀수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폭넓은 재기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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