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2안민터널 건설현장 점검을 가졌다.
올해 3월말 개통 예정인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에서 진해구 석동을 잇는 터널(1.96km)을 포함해 길이 3.85km의 왕복 4차로 도로다.
본 사업은 국도 25호선 기존 안민터널 일대의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 해소,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신항 간 산업 물량의 원활한 이동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4월 착공했다.
김은자 구청장은 제2안민터널을 통행하며 현재 공정단계와 시설물 점검, 터널 개통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개선 방안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은자 구청장은 “제2안민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안민터널의 차량정체 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내 기자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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