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 서구(을) 지역발전 외면당해… 정치꾼 아닌 일꾼 통해 변화해야할 시점
“유능한 일꾼이 유쾌한 변화 통해 상전벽해 서구(을) 만들 것”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이택구 예비후보가 ‘변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서구(을)의 ‘30년 대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췄다. 특히 지난 12년간 지역발전이 외면 받은 만큼 ‘유능한 일꾼’이 ‘유쾌한 변화’를 통해 ‘상전벽해’할 서구(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7일 오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에서 이택구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택구 예비후보 캠프)
17일 오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에서 이택구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택구 예비후보 캠프)

18일 서구미래캠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17일 진행된 개소식에 출마 예정자와 지지자 등이 사무실을 가득 메우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정명국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등 전직 시구의원들과 국민의힘 윤창현(동구), 이석봉(대덕), 강영환(중구), 김용경(서구갑), 조성호(서구갑), 조수연(서구갑), 강노산(서구을), 조성천(서구을) 등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17일 오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에서 이택구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택구 예비후보 캠프)
17일 오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에서 이택구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택구 예비후보 캠프)

특히 이 예비후보는 ‘모든 변화는 저항을 받는다’는 앤드류 매튜스의 말을 일부 인용하면서 서구(을)의 최대 화두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둔산 신도시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둔산 신도시는 엑스포 이후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만큼 미래 30년의 대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그러나 현재 상태로는 안된다. 고인물 퍼내고 새물 받고, 정치꾼 걷어내고 일꾼을 뽑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오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택구 예비후보 캠프)
17일 오후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 서구미래캠프 개소식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택구 예비후보 캠프)

이어 “저의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가 새로운 변화에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공동주택 재개발·재건축과 정부에서 선물로 준 CTX를 통한 둔산역 설립, 둔산 BRT 순환노선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도시의 미래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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