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6일 경북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서비스업 및 축제 관련 종사자,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희대 변정우 명예교수를 초빙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서비스업 및 축제 관련 종사자,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희대 변정우 명예교수를 초빙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서비스업 및 축제 관련 종사자,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희대 변정우 명예교수를 초빙해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강의는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 모색,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서의 고령 대가야축제의 발전전략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변화하는 관광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선해야 할 방향 제시와 글로벌 축제(명예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축제가 발전할 수 있는 의식 변화는 교육뿐이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강의해 주신 변정우 교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까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고령 대가야축제가 국가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명예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일간 지산동고분군과 고령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대가야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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