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가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사진=함안군의회 사무국) 
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사진=함안군의회 사무국) 

이날 조용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사후관리 방안 마련’과 관련, “함안군의 인구소멸, 도시쇠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과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행정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 문석주 의원은 군정질문에서 ‘함안군 인구정책’과 관련해 “지금은 인구감소를 위기감이 아닌 절박함으로 대처해 나갈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함안군의 인구감소 원인과 시급하게 추진할 사업 ▲주거시설 확충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 ▲함안군 청사이전 시 함안군 성장관리계획과 연계한 도시계획 수립으로 기반시설 조성과 주거지역 확충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다.

이어서 조례안 8건(의원발의 2), 일반안건 7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조만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보건복지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의회 의장, 대한의사협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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