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읍면장 회의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군이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공유∙군과 읍면 간 소통과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읍면장 회의를 가졌다.

2024년 제1회 읍면장 회의.(사진=합천군)
2024년 제1회 읍면장 회의.(사진=합천군)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 담당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해 ‘친철한 민원응대로 행정만족도 향상’,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안건에 대해서는 읍면장이 직접 자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보고하고, 산불 발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사무 이행 철저,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사항 안내, 외국인근로자 유치 확대∙정착유도, 각종 국책사업 추진∙군정 발전 전략 모색,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 영농기 준비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친절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장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산불 취약 시기에 순찰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집중 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