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농협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도지회가 22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22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농협∙(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 모습.(사진=경남농협)
22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농협∙(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 모습.(사진=경남농협)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분회상∙장려분회상(2명) ▲2023년도 사업실적∙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수지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는 올해 농번기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농촌일손돕기, 이민여성을 위한 육아돌봄지원 등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필운 회장은 “도농교류의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농업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과 동반자로서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역사회공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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