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 “경선·본선 모두 승리해 대전 서갑에 새바람·꽃바람 될 것”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격의 없이 온몸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항상 같이 웃고 울고 동행하겠습니다.”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조성호 전 서구의원이 주민과 한데 어울리는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조성호 예비후보는 23일 도마2동 도솔산 산신제, 관저2동 구봉산 산신제, 괴정동 괴정제 1목신제, 서구자원봉사 협의회 정기총회를 찾는 등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조 예비후보 이날 도마동, 관저동, 괴정동, 가장동 등 이곳저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격의 없이 온몸으로 부딪히는 시민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설이 지나고 이곳저곳 행사가 많다. 이런 행사의 목적은 결국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살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잘살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많은 도움과 배움이 필요하다. 또 실천하는 것 그리고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뚜기 조성호’는 여러분들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참 좋은 사람으로 시민 가까이 항상 함께하고 싶다”며 “선거 때 반짝하는 반짝스타가 아니라 오로지 주민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대전 서갑 대표가 되어 우리의 행복을 위해 달리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전 서갑 주민 일꾼 오뚜기 조성호,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으로 본선에서 승리해 대전 서갑에 새바람 꽃바람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지역으로 발표된 대전 서구 갑 지역구는 조성호 전 서구의원, 조수연 전 서구갑 당협 위원장과 김경석 전 서구의원 등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실시되며, 당원 20% 일반 국민 80% 비율이 적용된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전화 면접 조사를 진행되고 당원 선거인단 조사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진행된다.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