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참여

[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디자이너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K-패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일러스트와 컨텐츠융합 분야의 작품들로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국제 섬유 및 패선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민경 작가가 '행운의 컬러' 대표적인 작품인 '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를 굿즈로 출품했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작가가 '행운의 컬러' 대표적인 작품인 '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를 굿즈로 출품했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전시에 참여한 색채화가이며 국내1호 컬러리스트김민경 대표는 <행운의 컬러> 대표적인 작품(’The Horse, the Rider and Clown_KMK63’)을 티셔츠 굿즈로 출품해 주목 받았다.  

이번 전시엔 황만석, 임선경, 정하나, 델로스 등 국내외 60여명의 비닥(VIDAK) 소속 유명아티스트들이 K-패션의 발전과 디자인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 디자인 문화를 선도해온 단체다. 

협회 측은 다양해지고 혁신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과의 협업으로 종이 중심의 포스터 전시에서 벗어나 의류와 상품에 컨텐츠를 입혀서 전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용선 비닥 협회장은 "디자이너의 창의적 관점으로 고령화, 보건, 복지, 교육, 치안, 문화,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단체 등 디자이너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시공테크, 인테크, 무림페이퍼, 아톰커뮤니케이션즈, 오스템임플란트, 에쓰오일, 연선플러스, 오베리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회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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