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함안군이 2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2024년 2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사진=함안군)
2024년 2월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사진=함안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함안군 이장협의회 읍면회장, 사무장 상견례와 함께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임원선출 결과, 지회장에는 이청환 칠서면 청계이장이 선출됐고, 수석 부지회장에는 김명수 법수면 삼태이장, 감사에는 변찬일 가야읍 돈산이장과 윤병근 칠원읍 유상이장, 사무국장에는 이효성 칠서면 회문이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업무를 맡게 된다.

이청환 지회장은 “군과 읍면의 발전을 위한 일에 이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안군 이장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읍면 이장단 회장과 사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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