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는 행정학전공 성영태(54) 교수가 '2023년 한국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성영태 계명대 행정학전공 교수.(사진=계명대)
성영태 계명대 행정학전공 교수.(사진=계명대)

성영태 교수는 오는 12월 말까지 한국정부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정부학회는 정부 및 행정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해 학문 및 행정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1967년 12월 경북행정학회로 창립됐다.

지난 1987년 2월  대구·경북행정학회로 변경했고, 다시 2002년 5월 한국정부학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03년 8월 행정자치부에 사단법인 한국정부학회로 등록했다.

학회는 정부 및 행정에 관한 연구 및 조사, 정부의 정책에 관한 연구, 학술지의 발간과 자료의 편찬, 학술발표회, 세미나, 강연회 등의 개최, 행정지식/자료 및 정보의 보급/전달과 교환, 행정학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교육사업, 관련 학회 및 관계기관과의 교류(1992년부터 한국 거버넌스학회와 매년1회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및 정책과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과 기관회원 수는 전국에 걸쳐 1500여명 정도이다.

성영태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계명대 행정학과에 재직하면서 대구시 중견실무리더과정 책임교수, 대구시청, 대구시의회,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처, 달서구청, 수성구청,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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