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사진=논산시)

이번 논산시의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논산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40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 학교, 사회복지시설, 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구성된 아동참여위원들은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해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학생(내동초등학교, 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고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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