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선열 추모와 독립정신 계승으로 행복한 진해 조성 다짐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웅동 3∙1독립운동 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김은자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공무원, 이치우∙박동철 경남도의원, 창원시의회 진해지역 시의원 등 30명이 참석해 헌화∙분향과 묵념으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빛나는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선열의 드높은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진해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구 웅동1동에 위치한 웅동 3∙1독립운동 기념비는 1919년 4월3일 웅천·웅동 지역에서 3∙1만세운동을 일으킨 3000여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건립한 기념비다.
2009년 제90주년 3∙1절을 맞아 높이 22m에 ‘영원한 비상’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됐다.
최근내 기자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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