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배관망 사용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시설이용 정보제공(TPA)시스템을 통해 지점별 인입 가능량 분석을 원하는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최근 시설 이용자들의 가스 인입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는 지점별 적정한 인입량 및 송출 압력 등을 도출하기 위해 분석을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인입 가능량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협의를 거친 후 분석 방향 및 세부 조건 등을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인입 가능량 분석 결과를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진행 중인 '시설이용 제도 개선 연구용역'에 반영해 합리적인 시설 이용 제도를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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