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사업장 및 시설 관리 담당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장면.(사진= 보령시청)
교육장면.(사진= 보령시청)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경영센터장 임성진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산업)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심의 강의로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재해사고는 안전보건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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