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에 환경감시 드론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단수공천을 받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호 공약을 통해 이와같이 공약하며 " 지난해 10월 평택시가 설립한 스마트환경관리센터와 연계해서 환경감시 드론의 미세먼지 감시 및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면 미세먼지 감축은 물론 정책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환경 공약을 내놨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매주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4일 열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매주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4일 열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2022년 대기환경연보’에 의하면 평택시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권고 기준치의 5배"라며 "화물·특수차량 주차 밀집지역 안전 사고와 환경 실태를 조사하고 저감사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관리천 오염 사태의 재발 방지와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대책도 나왔다.

김 예비후보는 “첨단 수질측정센터를 설치해서 국가 차원의 물관리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국가예산도 확보하고, 안성천·진위천·평택호 수질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지자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민·관 합동 협의기구 운영을 상설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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