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향조사, 정책현황조사 및 홍보, 화재안전점검활동 등

[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경북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하 시니어클럽)은 5일 포항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사회서비스형 신규 시범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을 발족하고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이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이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의 교육은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실시됐다.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이 포항북부소방서로부터 직무 및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이 포항북부소방서로부터 직무 및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

전통시장 상점가들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 정책현황조사 및 홍보, 화재안전점검활동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10명의 참여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천 시니어클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은퇴자들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계속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본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채택돼 기본 예산 외에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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