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은 AI(인공지능) 전문 기업 팀리부뜨(teamreboott)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KLCSM 손균한 경영관리본부장,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가 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왼쪽부터) KLCSM 손균한 경영관리본부장, 팀리부뜨 최성철 대표가 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M그룹)

해운 기업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는 KLCSM은 팀리부뜨의 'askyour.work'를 도입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인 askyour.work는 KLCSM의 전표 자동화 처리 업무를 담당한다.

KLCSM 권오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가 가져올 해운산업의 비즈니스 혁신에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디지털 고도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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