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전 경북도의원 7명이 6일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민캠프'를 방문,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경북도의원 7명이 6일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민캠프'를 방문,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전 경북도의원 7명이 6일 최경환 무소속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시민캠프'를 방문, 최경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최경환 예비후보 사무실)

전직 도의원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최경환 예비후보는 하양·와촌 지식산업지구 조성, 압량 통신부대 수백만평 군사보호구역 해제, 지하철 2호선 영남대 연장 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많은 굵직한 시민숙원 사업을 이뤄낸 황소같은 일꾼"이라며 "앞으로 대구광역권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대임지구 미니신도시 추진, 대학병원 유치 등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유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들은 "최경환 후보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울렛 유치,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지난 4년간 지체된 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유치해 멈춰선 경산을 다시 뛰게 할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이어 "최경환 후보는 모진 시련을 이겨낸 후보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방소멸, 인구절벽 등 민생문제 등을 해결할 중앙정계가 주목하는 경산의 자랑스러운 후보"라면서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최경환 후보의 압승"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성하, 김영식, 서정숙, 오세혁, 정재학, 홍정근, 황상조(가나다순) 등 7명의 전직 도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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